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리솜 레스트리를 찾았다. 리조트인가? 호텔인가? 새로 지은 건물에 먼지 한톨 없다. 이름만 호텔인 호텔이 얼마나 많은가? 여긴 리솜 레스트리 호텔이 맞는 것으로 인정 체크인, 아웃시에도 대기하기 편할 만큼 쇼파나 공간들이 많다. 두개의 방과 두개의 욕실 거실과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 평수이지만 3개의 침대는 넉넉하다. 욕실도 화장실과 샤워시설 세면대가 3개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다. 수건도 넉넉히 있다. 브이탑 스파 앤 가든 따뜻한 온수풀에 침대, 쇼파가 있다. 탄산수와 생수를 2개씩 준다. 6시부터 9시까지 이용하는데 음식물 섭취가 안된다고 한다. 간단한 초코렛이나 먹을거리를 조금 챙겨가지 않으면 배가 고프니 참고하세요. 아이들이 놀기에는 물이 조금 뜨거워서 찬물을 들어달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