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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 리솜 레스트리, 포레스트, 브이탑 스파 앤 가든

척철이 2021. 9. 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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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리솜 레스트리를 찾았다.

리조트인가? 호텔인가? 새로 지은 건물에 먼지 한톨
없다. 이름만 호텔인 호텔이 얼마나 많은가?
여긴 리솜 레스트리 호텔이 맞는 것으로 인정
체크인, 아웃시에도 대기하기 편할 만큼 쇼파나
공간들이 많다.

두개의 방과 두개의 욕실 거실과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 평수이지만 3개의 침대는 넉넉하다.
욕실도 화장실과 샤워시설 세면대가 3개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다. 수건도 넉넉히 있다.


브이탑 스파 앤 가든 따뜻한  온수풀에 침대, 쇼파가 있다. 탄산수와 생수를 2개씩 준다.
6시부터 9시까지 이용하는데 음식물 섭취가 안된다고 한다. 간단한 초코렛이나 먹을거리를 조금 챙겨가지
않으면 배가 고프니 참고하세요.
아이들이 놀기에는 물이 조금 뜨거워서 찬물을 들어달라했다.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저녁 메뉴로 막걸리 반상이 좋아 보이는데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다. 옛날치킨도 맛집이다.
아침은 조식뷔페가 괜찮은데 사람이 많다. 코로나 걱정도 있고해서 무인편의점메뉴로 간단히 때웠다.
편의점 무인이니 입구서 신용카드나 삼성페이등으로 찍고 들어가세요


리솜 포레스트클럽의 전기차 주차 공간쪽 입구로 들어가면 호텔숙박 고객이 전기차를 이용료를 타고
별똥카페에 올라갈 수 있다. 이용료는 5천원이다. 비싸다ㅠ 별똥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도보로 내려오면 된다. 겨울에는 장작도 피운다고 하니
운치있게 장작 자리를 차지하면 좋다.

콘도형 숙박시설도 운치있고 괜찮긴 한데 조금 년식이 되다보니 아무래도 호텔형 숙소가 더 편하고 깨끗하다.

제천 리솜 레스트리 여행기는 이쯤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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