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바시 맛집, 먹자골목
도쿄 신바시역을 따라 철길 밑에는 일본 셀러리맨들이 퇴근후 맥주와 꼬지, 스시 등을 즐기러 모여든다. 도시의 상가들은 임대료가 비싸니 이렇게 상권이 형성된거 같다. 철로에서 요란한 소리가 주변 풍경과 더 잘 어울린다. 맛집들은 자리가 없다. 붐비는 골목을 지나니 그나마 한산한 가게들이 보인다. 꼬치 굽는 냄새에 맛보지 않을수가 없었다. 맥주 두잔과 8종 꼬치세트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주문은 쉬웠다ㅋ 회사 회식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일본도 회사가 힘든건 마찬가지구나 맥주는 멀먹든 기본 시키는것 같다ㅎ 염통, 닭껍질, 간, 똥집, 다리살 숯불에 구워서 맛이 없을수가 없다. 그러나 간은 입맛에 잘 맞지 않네요,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천엔 이상이 차이나는거 같아 따졌더니 잘못 체크했다하며 다시 계산해줌, 이거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