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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신화월드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갈치조림 맛집, 예원이네 은갈치조림에 도착했어요
매장이 깔끔하네요.ㅎ 평일이라 웨이팅은 없었지만
금방 자리가 꽉찼어요
갈치조림을 먹기 위해 찾아간 것이라
예원이네 한상차림1을 주문했어요. 고등어 구이는
살짝 손대고 갈치조림만 먹었답니다.
보글 보글 갈치와 무가 잘 조려지고 있어요ㅎ
다 끓어서 나온거라 그대로 먹으면 되는데
좀더 쫄이면 더 맛있는거 같아요
갈치가 신선해서 그런지 살이 많이 부드럽네요ㅎ
살을 한점 한점 뜯어 먹다가
대충 큰 뼈만 발려서 먹었어요ㅎ
가시 걸리지 않게 조심히 드세요
돌솥밥에 물을 부어 두었는데 마무리로 숭늉으로
변한 누룽지를 먹으면 식사 끝ㅎ
신화월드에서 용머리해안쪽 구경도 하시고 점심으론 예원이네 갈치조림을 먹으면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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