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10년차쯤 되니 고무가 적용된 부분들에서 누수가 발생된다. 욕실 수도전을 교체하니 세면대 수도전도 한방울 한방울 물이 떨어지네ㅠ 세면대 수도전쯤은 직접 갈아야한다. 통장에 수십억있거나 내손이 똥손이면 어쩔 수 없지만 한푼이라도 아껴야지ㅎ 낡은 세면대 수도전의 모습이다. 바닥에 가림막을 먼저 뜯고 세면대 내부를 보니 뜯기 어렵게 되어있다ㅡㅡ 저위에 수도전을 잡아주고 있는 너트 두개를 풀어야한다. 최근 제품들은 밑에 검정색 플라스틱만 돌리면 간단하게 풀린다ㅜ 공간이 작아서 풀기 어렵다ㅜ 이제는 물이 나오는 부분을 잠궈야한다. 앞에 보이는 손잡이 다이얼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된다. 그런 후 위쪽에 호스와 연결된 육각 너트 부분을 돌려서 뺀다. 공구는 큰사이즈 몽키나 렌치를 사용하면 된다. 작은건 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