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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 통정지구 삼겹살 맛집 또와요 곱돌삼겹살을 방문하였다.
고민할게 없다. 메뉴는 삼겹살 단일메뉴이다.
비게와 살의 비율이 좋은 삼겹살 등장
돌판이 잘 달궈져 있어서 삼겹살이 익기 시작한다
된장과 계란찜이 나오기전 입맛을 돋게 해주는 고추장 오이무침! 맛깔나다!
잘 부푼 계란찜, 이것은 기본 메뉴이다. 맛있음ㅋ
된장찌게도 기본메뉴이다. 고기를 구우며 찌게 먹기 바쁘다ㅠ
통정지구 곱돌삼겹살에 오게 되면 와사비는 내 앞으로 온다. 나만 먹는다ㅋㅋ 삼겹살에 생와사비를 싸서 먹으면 고기냄새를 잡아준다. 물론 신선한 삼겹살이라
잡내는 없지만 이젠 무조건 같이 먹는다.
고수도 주면 좋을텐데, 요즘 고수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고기는 고수쌈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
삼겹살을 노릇하게 익혀서 뒤집어 준다
한입 크기로 작게 잘라서 가로,세로 면도 세워서 익혀준다. 서서하면 자르고 세우기 편하다. 마치 고기집 직원같다ㅋㅋ 스킬이 좋다ㅋ
익은 고기는 위로 그리고 다음 삼겹살을 아래에 올리고
김치, 콩나물, 파절이를 같이 굽는다
고기집 직원 수준의 스킬, 사면만 익혔을까? 비게 윗부분도 바삭하게 익혔다ㅋ
마무리는 볶음밥인데 이맘때쯤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빼앗아간다. 볶음밥을 제대로 촬영해본적이 없다ㅠ
그치만 볶음밥이 젤 맛있다. 삼겹살을 좀 적게 주문하고 볶음밥을 2개 먹는걸 추천한다.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맛있는건 사실이니 그런 주문법을 추천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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