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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엔 부추전, 해물부추전

척철이 2021. 9. 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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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 주룩 내린다 비오는 날엔 파전, 부추전, 막걸리가 생각나는구나!


주말 제천 리솜 레스트리에서 못먹은 막걸리 반상도
생각나고 해서 집에 가는 길에 부추전 재료를 구매해
보았다. 부추전 머 쉽다.ㅎ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대1 혼합하여 차가운 냉수에 잘 저어서 풀었다. 처음엔 부추만 넣을 생각였다.
그런데 냉장고에 생각보다 재료가 많다.ㅋ
우선 내동실의 반건조 오징어를 잘게 잘라 물에 불려
반죽에 넣고, 부추를 잘 행궈서 가위로 싹뚝 싹뚝
칼을 쓰지 않으려다가 호박과 양파는 칼로 순식간에
잘라 퐁당, 10분만에 반죽 완성


이제 후라이팬에 기름을 잔뜩 두르고 탈 정도로 노릇노릇 구우면 완성!  집에 있는 아무 재료나
넣으면 된다. 건새우나 생새우도 괜찮은 재료이다.

간장 만드는 법은 진간장 3에 식초1 정 넣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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