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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 점심 가성비 맛집
응삼이 갈비탕, 여전히 장사가 잘되네요
점심시간에는 갈비탕 드시는 손님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원래 메인은 숯불 초벌구이예요
외국인 손님들도 있어서 이태원이나 명동처럼
메뉴에 영문으로 크게 표기되어 있어요
점심시간인데도 초벌구이를 드신 단체손님들이
있어서 치우지 못하고 그대로 있습니다
픽업버스가 있어서 단체손님들은
동네로 모시러 간다고 하네요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갈비탕이랑 잘 어울려요
왕갈비가 이정도는 커야 왕갈비죠
응삼이 초벌구이가 갈비탕을 한 이후로
손님이 바글바글 합니다.
예전엔 고 응삼이 아저씨와 사장님이 찍은 사진도
걸려 있었는데 지금은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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