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텔라 초코쨈은 일명 악마의 잼으로, 한 숟갈(15 g)에 81 ㎉, 100 g당 541 ㎉의 거대한 열량을 자랑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피해야 할 칼로리 폭탄으로 꼽히기도 한다.
악마의 초코쨈 누텔라!
막내 아이가 빵에 발라먹고 싶다고 찾기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보니 누텔라초코잼 가격이 택배비랑
비슷해서 주문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마트에 갈일이 있어서 찾아보니 잼코너에 딱 있네요
노브랜드 제품도 있는걸 보니
집앞 이마트 노브랜드에서도 비슷한 맛의 악마잼을
팔고 겠다 생각이 드네요ㅎ
그래서 인터넷 가격이 얼마냐?
용량 마다 다르나 2000~4000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이마트가 1000원 정도 비싼거 같다. 그치만 택배비 빼면 훨 저렴함!
누텔라 악마의 초코쨈에 대해 알아보았다.
왜 냉장보관을 안하고 먹는지?
누텔라 초코쨈은 냉장보관은 할 수 없다. 냉장보관을 하면 누텔라는 사라지고 페레로 로쉐 통조림을 보게 될 것이다. 사실 냉장보관을 할 필요가 없는데, 세균이 침투하더라도 설탕 농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삼투 현상으로 세균이 오히려 말라 죽는다. 꿀이 썩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로, 뚜껑을 닫고 햇빛과 외부의 열을 차단하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다. 그래서 서구권 생존주의에서는 땅콩버터와 함께 비축식량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유통기한이 없는 것은 아니다. 상온에서 유통기한을 4개월 정도 넘긴 누텔라는 눅눅한 초콜릿 같아 발라먹기 심히 곤란한 상태가 된다. 이 때는 약간의 물을 넣고 숟가락으로 저어주면 발라먹을 수 있을 정도의 점도가 나오니 참고해 두면 좋다. 의외로 맛은 별 차이 안 난다. 다만 너무 오래 먹지 않고 놔두면 기름이 분리되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