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오븐바사삭 순살, 볼케이노, 러브링소스 맛나네요ㅎ

한마리 치킨보다 순살치킨이 월등히 비싼 굽네치킨
비싼 이유는 먹어보면 안다. 순살치킨이 맛있다는 걸ㅋ
요즘 아이들이 굽네치킨을 사달라는 날들이 많은데
집 주변에 없어서 천안 용곡점에서 배달 비용이 만만치
않다ㅠ 치킨 두마리를 시키니 5만원인 시대,
굽네치킨 가장 최근의 메뉴판인데 순살은 +4000원 정도 합니다.

맛은 확실하다. 70분이 넘는 기다림 끝에 치킨이 도착했어요.

확실히 굽네치킨이 20년째 꾸준히 장사가 잘되는것 같다. 처음 먹어본 볼케이노는 매운 바베큐 치킨 느낌이다. 매운 양념이 프라닭의 매운 양념과 비슷하다. 맥주 안주로 상당히 괜찮은 메뉴인것 같다. 닭이 호수가 제법 있는 것 같이 살집이 많아서 퍽퍽살의 내부는 심심하다.
가능하면 잘게 잘라서 양념이 잘 섞이도록 버무려서 먹으면 더 맛있다.

오븐 바사삭 순살은 정말 바사삭하다. 바삭한 치킨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메뉴이다.

깨물면 바사삭 거린다. 함께오는 달콤하고 마늘향이 가득한 소스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지금도 사진만 봐도 침이 넘어가는 볼케이노,
매운소스가 추가로 오니 더 매운맛을 찾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전 엄두가 안납니다.

저녁 야식이 생각날때 굽네치킨 땡기지 않나요?